일본축구 J리그 6월11일 요코하마 FC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일본축구분석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일본축구 J리그 6월11일 요코하마 FC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일본축구분석 스포츠 분석 프리뷰 

요코하마FC

 리그에서 3승 3무 10패로 꼴찌에 자리해 있다. 리그 16경기에서 13득점 35실점으로 공수 불균형이 심각했는데, 홈 9경기에서도 8득점 19실점으로 크게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 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도 세레소 오사카(0-2), 사간 토스(1-2)에 연패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흐름이다. 수비수 가브리엘과 은두카 보니파세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미드필더 곤도 도모키가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하는 점도 악재다.

우라와 레즈

 8승 4무 3패로 리그 5위다. 다른 팀들보다 1경기 덜 치른 만큼 충분히 선두권 추격이 가능한 위치다. 올 시즌 원정에서 3승 3무 2패로 다소 주춤하긴 했는데, 7득점 5실점으로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많았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로 흐름이 좋았는데,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가 안정된 모습이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미드필더 코이즈미 요시오가 훈련에 복귀한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2020 시즌과 2021 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의 6차례 맞대결에서는 우라와 레즈가 5승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특히 우라와 레즈는 3차례 원정 경기에서 모두 2득점씩을 성공시키며 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에는 요코하마FC가 J리그2에 속해 있었던 만큼 맞대결이 없었다. 요코하마FC가 6위 이내 팀들을 상대로 5전 전패, 심지어 단 1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저득점 양상 속 우라와 레즈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6월11일 J리그 요코하마 FC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일본축구분석 스포츠 분석

세레소와 사간도스에 잇달아 덜미를 잡히면서 다시금 흐름이 처지고 있는 요코하마FC입니다. 다른 팀과 달리 일왕배를 치르지 않으면서 체력적으로는 그나마 나은 여건이 되기는 했으나, 최근의 흐름을 살리는 요소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우라와는 FA컵에서 대학팀을 상대로 연장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다소 풀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주력 선수들이 어느 정도 출전한 가운데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요코하마FC가 체력적으로는 좀 더 유리한 여건이기는 하지만, 이런 강점을 살릴 정도의 전력은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오히려 수비에 초점을 둬도 집중력을 발휘할진 미지수입니다. 최근의 흐름이나 전력의 무게감 등을 고려해볼 때 우라와가 무난하게 흐름을 잡으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승부가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보이는 승부라 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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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승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