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MLB야구 5월 16일 토론토 VS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알렉 마노아(1승 3패 4.8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2이닝 4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노아는 5월 들어서 에이스급의 투구를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4월 23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해냈고 작년에도 홈에서 양키스 상대로 강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조지 스프링어의 솔로 홈런 포함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홈 경기 타격만큼은 정말 안정적입니다. 특히 17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말해주듯 필요할때 필요한 안타가 나온다는게 무서운 부분.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양키스의 그것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쟈니 브리토(2승 3패 5.81)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1일 오클랜드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을 당했던 브리토는 제구와 홈런의 합작품에 자기가 스스로 무너진바 있습니다. 특히 장타 제어가 전혀 안되고 있는데 야간 경기에서 1승 3패 7.48이라는건 이번 경기도 어렵다는 얘기와 동급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주말 시리즈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이 올라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앤서니 리조의 파괴력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는 수준. 슈미트 강판 이후 4.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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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알렉 마노아, 양키스는 자니 브리토가 나선다. 마노아는 1승 3패 4.83의 방어율, 브리토는 2승 3패 5.81의 방어율이다.

마노아는 최근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벌랜더가 메츠로 이적한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사이영 컨텐더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팀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위력적인 구종이 있지만 컨트롤 기복이 있다. 그래도, 양키스 타선 상대로는 늘 자신감있게 피칭했었다.

브리토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의 기회가 있었지만 제구 난조로 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승리하지 못했다. 어린 투수로 대체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있음을 감안하면 그리 실망스러운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5경기에서 5이닝을 소화한 것이 한 차례에 불과하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저지가 돌아왔고 중심 타선이 터지는 양키스 타선의 힘이 좋지만 마노아 상대로는 지난 2년간 그리 인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했다. 또, 토론토 역시 타선의 힘이 좋기에 타격전에서도 우위를 보인다 보기 어렵다. 브리토가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 양키스 상대로 토론토가 라이벌 전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MLB야구 5월 16일 MLB 토론토 VS 뉴욕 양키스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최근 마노아와 브리토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 투수들에 제 몫을 해주길 기대하는건 조금 어렵습니다. 약간은 타격전 분위기가 날수 있는 상황. 하지만 브리토는 야간 경기에 상당한 약점이 있는 투수인 반면 마노아는 부진할때도 양키스 상대로는 호조를 보이는 투수입니다. 게다가 양키스는 홈이라는 강점도 존재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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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