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MLB야구 5월 16일 볼티모어 VS LA 에인절스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그레이슨 로드리게즈(2승 5.0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0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이제야 메이저에 대한 감을 잡아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맞아나가는 타구의 내용이 여전히 좋지 않은데 야간 경기에서 2승 4.20으로 조금 더 나은 투구를 한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미치 켈러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에이스급 투수에게 막혀버리면서 손도 발도 못내미는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다. 특히 팀의 기대를 받고 있는 군너 헨더슨의 부진이 꽤 아픈편.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나마의 믿을 구석입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4승 1패 2.74)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0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오타니는 홈런 1발에 무릎을 꿇은바 있습니다. 지나친 스위퍼 사랑이 계속 피홈런으로 연결되고 있는데 야간 경기에서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한다는게 조금은 불안 요소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비와 클라세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에인절스의 타선은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움을 드러낸바 있습니다. 원정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 팀은 어찌됐든 홈런이 나와줘야 경기가 잘 풀리는 편. 동점 상황에 등판해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 에스테베즈는 역시 세이브 상황에서만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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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나선다. 로드리게스는 2승무패 5.08의 방어율, 오타니는 4승 1패 2.74의 방어율이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에 성공했다. 캔자 원정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템파 상대로 승리하는등 서서히 빅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장타 허용이 있긴 하지만 마이너 레벨에서 정상급으로 인정받은 삼진 능력이 빅리그에서도 통하며 이닝당 1.2개 이상을 잡아내고 있다. 단, 더 안정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브레이킹볼 결정구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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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직전 경기에서 휴스턴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7이닝을 소화하며 Qs+에 성공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이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오클과 세인트등 하위권 팀 상대로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반등의 신호탄이라 볼 수 있다. 압도적인 수치로 삼진을 잡아내며 이번 시즌 300탈삼진에 도전할만한 페이스고 피안타율과 이닝당 출루 허용에서도 최정상급 수치를 찍고 있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로드리게스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지만 오타니의 옆에 설 수는 없다. 볼티 타선 상대로도 qs+이상을 기대할 슈퍼에이스가 등판하는 에인절스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갈 수 있다. 볼티는 타선의 힘이 좋지만 오타니 상대로는 고전이 예상된다.

MLB야구 5월16일 MLB 볼티모어 VS LA 에인절스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는 켈러의 구위에 막혀버렸고 이는 오타니 상대로도 비슷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타니의 스위퍼 사랑이 장타로 연결될 가능성은 높은 편.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는 불펜전 가능성이 있는데 접전 상황에서 뒷심은 그래도 볼티모어가 조금 더 낫다. 뒷심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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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