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MLB야구 5월 09일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태너 비비(1승 2.4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양키스 원정에서 5.1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났던 비비는 1개의 홈런 허용이 아쉬움을 남긴 바 있습니다. 그래도 데뷔 후 단 1개의 볼넷 없이 13삼진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적인 투구는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한 편.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회말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 득점력이 대단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장타가 전혀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는 포인트.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는 최소한 같은 지구팀 상대로는 강한것 같습니다.

◈디트로이트

조이 웬츠(3패 6.6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4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9안타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웬츠는 무려 3발의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너진바 있습니다. 여전히 원정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 그나마 기대를 건다면 야간 경기 방어율이 4.70이라는데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전날 경기 6점 중 홈런으로만 5점이 나왔다는게 불안함을 안기는 부분. 실책이 터지면서 멘탈도 터진 불펜은 9실점의 여파를 벗어나야 합니다.

MLB야구 5월 09일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분석

클블 선발은 태너 비비, 디트는 조이 웬츠가 나선다. 비비는 1승 2.45의 방어율, 웬츠는 3패 6.67의 방어율이다.

비비는 이제 갓 24세 생일을 넘긴 어린 투수다. 클리블랜드가 플레삭의 마이너행과 로테이션 선발진의 부상으로 인해 어린 투수들을 대거 로테이션 선발로 기용 중인데 알렌과 함께 팀이 가장 기대하는 투수다. 빅리그에 올라와 구글에 마징가티비 검색콜로라도와 양키스등을 만났는데 2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했는데 그 기간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볼넷을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웬츠 역시 비비처럼 팀이 기대하는 어린 투수 자원이다. 디트도 지난 시즌 팀의 로테이션을 지킨 스쿠발과 케이시 마이즈등이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기에 새로운 얼굴이 선발진에 합류했는데 그 중 한 명이다. 그러나, 그리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좌완으로 구위는 괜찮지만 커브와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 제구가 불안하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두 투수 모두 팀이 기대하는 루키 스케일의 투수인데 안정적으로 빅리그에 연착륙한 비비와 달리 웬츠는 컨트롤 불안 문제가 크다. 또, 클블이 미네소타를 만나 살아난 불펜의 힘을 보여줬기에 비비 이후로도 경기 중반을 잘 책임질 수 있다. 디트 상대로 비비가 낯선 투수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MLB야구 5월 09일 클리블랜드 VS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디트로이트의 연승이 끝났습니다. 문제는 그 연승이 끝난 형태가 정말로 좋지 않다는데 있을듯. 물론 클리블랜드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디트로이트의 타격도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불펜전으로 간다면 유리한건 역시 클리블랜드다. 투수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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