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MLB야구 5월 09일 피츠버그 VS 콜로라도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미치 켈러(3승 1패 3.3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5이닝 5실점 1자책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켈러는 8개의 삼진이 말해주듯 투구 내용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금년 홈에서 6이닝 2실점 러쉬를 이어가고 있고 타구 허용 내용도 때문에 홈 경기 호투는 기대해도 좋은 레벨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8회말 간신히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화력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주 경기당 평균 3득점이 안되는 화력은 이번 주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체이스 데용은 다시 마이너로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카일 프리랜드(3승 3패 3.76)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4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랜드는 다시금 에이스급 투구가 이어지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현재의 프리랜드라면 원정에서도 충분히 QS 이상을 기대해도 좋은 레벨일듯.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확실하게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현재의 타격이라면 이번 시리즈에서도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5.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소모도가 조금 크다는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MLB야구 5월 09일 피츠버그 VS 콜로라도 메이저리그분석

피츠 선발은 미치 켈러 ,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가 나선다. 켈러는 3승 1패 3.32의 방어율, 프리랜드는 3승 3패 3.76의 방어율이다.

켈러는 직전 경기에서 수비진의 에러 속출로 인해 패했다. 구글에 마징가티비 검색리그 선두인 템파베이를 원정에서 맞아 8개의 삼진과 1볼넷으로 5이닝을 틀어막았는데 동료들의 에러가 아쉬웠다. 그래도, 그 경기 이전 3연승과 더불어 5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이었고 한 경기를 제외하면 2실점 이하로 상대를 막아냈다. 확실하게 팀의 로테이션을 지탱하는 주축 투수로 성장한 모습이다. 콜로라도 상대로도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패 0.96의 방어율로 좋았다.

프리랜드는 밀워키 상대로 쿠어스필드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3연패를 벗어났다. 연패 기간에도 볼넷 허용이 적었는데 4경기 연속 1볼넷 이하만 허용하며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브레이킹볼에 강점이 있는 것과 달리 포심 패스트볼의 피안타율은 높다. 구속이 떨어지기에 커맨드와 무브먼트등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몰리면 여지없이 넘어가고 있다. 피츠 상대로는 이번 시즌 최다인 9실점 패배를 당했었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본다. 프리랜드가 승리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긴 했지만 경기력 기복은 크다. 이번 시즌 이미 프리랜드를 경기 초반 난타했던 피츠 타선이 홈에서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켈러는 피츠버그를 넘어 nl 중부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이닝 소화를 해주는 선발인데 홈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MLB야구 5월 09일 피츠버그 VS 콜로라도 메이저리그분석 스포츠 분석

최근 양 팀의 분위기는 크게 상반되어 있습니다. 특히 피츠버그는 투타가 모두 망가져있는 상태. 물론 켈러에게 호투를 기대할 여지가 있지만 최근 콜로라도 타선의 기세가 보기보다 매우 좋은 상태고 무엇보다 피츠버그 타선의 화력이 극도로 떨어져 있습니다. 불펜은 분명 피츠버그가 더 낫긴 하지만 콜로라도의 불펜 역시 산 아래에선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 기세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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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