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EPL 21R 1월13일 첼시 VS 풀럼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1월 13일 21시 30분 첼시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 와 풀럼의 프리미어리그 21R 경기가 시작합니다. 양 팀 모두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를 가져와 팀 분위기 반등이 절실합니다.

첼시 (잉글랜드 1부 10위) 

첼시는 카이세도, 리비아, 은쿤쿠, 파머 등 막대한 이적료를 쏟아부어 야심 차게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에 비해 20라운드 기준 첼시의 순위는 승점 28점 리그 10위다. 물론 많은 선수를 영입해서 조직력이 가다듬어지지 않았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대치 낮은 팀에 해당한다. 하지만 첼시는 불과 몇 시즌 전만 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이었고 숱한 대회에서 우승을 한 강호였다. 그러나 현재 첼시는 리그컵에서 미들즈브러에게 패배하고 리그에서 상대적 약팀인 에버튼에게 지며 비슷한 순위에서 경쟁하는 맨유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지기까지 한다. 

​그럴 때마다 첼시의 키 플레이어는 라힘 스털링, 콜 파머였고 경기 전반적으로 이 둘의 경기력이 대체적으로 좋았다. 물론 엔소 페르난데스, 갤러거, 카이세도가 받쳐주긴 하지만, 측면의 공격이 날카로웠다는 것은 경기를 본 사람들 모두 동의할 것이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로 라힘 스털링 혹은 콜 파머가 좋은 활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뭔들 어떠한가, 첼시는 이기려면 라힘 스털링이든 파머든 어쨌든 이겨야 한다.

- 이번 시즌 홈 4승 3무 3패

- 선수진들의 많은 부상

- 풀럼 상대로 단 1패만을 기록

- 니콜라스 잭슨 (국대 차출)

풀럼 (잉글랜드 1부 13위) 

풀럼은 작년 31일 아스날전과 올해 초 FA컵에서 승리를 하고 2연승을 했다. 하지만 곧바로 리그컵에서 리버풀에게 졌다. 지난달 노팅엄과 웨스트햄을 잡고 2연승에 이어 3연승까지 이어가나 싶었지만, 뉴캐슬에게 3:0으로 대패하며 좋은 흐름이 끊어졌다. 풀럼을 잘 살펴보면 연승을 하다가도 패배를 하며 좋은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승리 이후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많다. 당장 울버햄튼 3:2 승리 이후 곧바로 리그에서 리버풀에게 4;3으로 졌고 10월 즘 셰필드에게 이기고 곧바로 다음 경기인 토트넘전에서 2:0으로 완패했다. 그 경기들이 하나같이 골을 넣지 못해서 졌다. 

- 이번 시즌 원정 1승 3무 6패

- 배시, 이워비 (팀 주전 선수 국대 차출)

- 첼시 원정 최근 6경기 무득점

- 리그 9경기째 원정 승리 없음

프리미어리그 EPL 21R 1월13일 첼시 VS 풀럼 예상라인업 

프리미어리그 EPL 21R 1월13일 첼시 VS 풀럼 분석 

상대 전적으로 첼시는 풀럼을 상대로 우세하다. 최근 5경기 상대전적으로만 볼 때 3승 1무 1패로 22-23시즌 크레이븐 코티지의 원정에서 진 것을 제외하면 지지 않았다. 그 4경기 동안 무실점이었고  더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첼시는 풀럼에게 대부분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서런던을 연고로한 서런던 더비다. 더비 특수성 때문에 풀럼은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하는 동기부여도 있고 지난 홈에서 첼시에게 져서 대갚음해 줘야 하는 마음가짐도 존재하겠지만, 풀럼이 연패로 갈지 아니면 단순히 1패로 끝날지는 풀럼의 골잡이들에게 달려있다. 그중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역할이 클 수 있는데 히메네즈는 노팅엄, 웨스트햄전, 아스날전에서 승리한 경기 모두 골을 터뜨려 승점 3점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진 경기 대부분 히메네스를 필두로 풀럼의 골잡이들이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무력하게 무너진 경우가 태반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첼시의 부상자가 상당수고 니콜라 잭슨의 활약이 지지부진하지만, 어쨌든 골잡이 하나가 빠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풀럼 입장에서도 해볼 만하다. 물론 첼시의 핵심인 파머와 스털링이 건재해서 그 둘을 얼마나 잘 막아내고 골을 넣을지도 지켜볼 포인트다.  

첼시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