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 친선경기 10월12일 웨일즈 VS 지블롤터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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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웨일스는 9월 A매치 소집 명단과 비교해 핵심 멤버 일부가 빠졌다. 공격을 이끌 브레넌 존슨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주장 애런 램지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래도 골키퍼 웨인 헤네시, 대니 워드, 수비수 벤 데이비스, 코너 로버츠, 크리스 메팜, 조 로든, 니코 윌리엄스, 미드필더 해리 윌슨, 에단 암파두, 공격수 다니엘 제임스, 키에퍼 무어 등 주전급 자원들은 모두 이름을 올렸다. 9월에는 한국, 라트비아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흐름이 좋았다. 

웨일스는 5경기를 소화한 유로 예선에서 승점 7점으로 4위에 쳐져있다. 그러나, 1위팀과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기에 이번 A매치 결과에 따라 상위권으로 치고 갈 수도 있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어느 정도 경기력을 점검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려 할 것이다. 브레넌 존슨이 부상으로 빠진건 아쉽지만 다니엘 제임스와 키퍼 무어등이 공격을 이끌 것이고 윌슨과 암파두, 브룩스등이 뒤를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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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블롤터

​지브롤터는 공격수 리스 스타이치, 수비수 베르나르도 로페스 정도를 제외하면 9월 소집 명단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주장 로이 치폴리나를 비롯해 수비수 조셉 치폴리나, 잭 서전트, 미드필더 리암 워커, 안토니 에르난데스, 니콜라스 포조, 공격수 리 카스키아로, 타이 데 바르, 제이메 쿰베스 등 기존 선수들이 그대로 포함됐다. 올해 A매치에서는 득점없이 6연패를 당하면서 기세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지브롤터는 이번 일정에서 웨일스와 아일랜드와 맞붙게 될 것입니다. 어려운 경기 상대로 전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팀 전체적으로 능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유로 예선에서는 5경기 동안 무득점으로 17실점을 기록해 전패를 겪었고, 카디스의 포조를 제외하면 게임을 바꿀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