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야구 10월11일 텍사스 VS 볼티모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스포츠 분석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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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져가면서 약간 기운 시리즈가 된 텍사스 레인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차전 선발투수로 텍사스 네이선 이볼디 (Nathan Eovaldi)와 볼티모어 딘 크레머 (Dean Kremer)를 예고하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2023년에 선발투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이기는 하지만 경험이라는 측면, 팀 분위기라는 측면에서는 네이선 이볼디를 선발투수로 예고한 텍사스 레인저스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에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텍사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인 네이선 이볼디는 2023년에 25경기에 출전해서 144.0이닝을 소화를 하였고 3.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후반기에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장 최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6.2이닝을 1실점으로 막는 피칭을 보여주면서 텍사스 레인저스를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탬파베이 전에서 보여준 커맨드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2023년에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단 한경기도 등판한 적이 없는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는 18경기에서 97.2이닝을 던지면서 3.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볼티모어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에서 열린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서고 있다. 나단 이오발디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2승 5패 3.63의 기록을 기록하며 보스턴 시절의 위력을 되찾았다. WHIP도 1.14로 매우 훌륭하다.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도 6경기 2승 2패 1세이브 1.61의 기록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볼티모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투수인 딘 클레머는 2023년에 32경기에 등판해서 172.2이닝을 던지면서 4.12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특히 후반기에 14번의 선발등판에서 3.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2023년에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한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1이닝을 소화를 하였고 3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리어 동안에는 텍사스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텍사스의 타자들을 상대로는 0.298/0.349/0.456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렸다. 2차전까지 내리 패하며 시리즈 전적 0-2로 뒤처졌다. 정규시즌 101승 61패로 AL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지만, 텍사스의 강력한 타선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차전에서는 볼넷을 11개나 내주며 자멸했다. 타선은 터지고 있지만, 마운드의 부진이 아쉽다.
MLB야구 텍사스 VS 볼티모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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