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리그 7월19일 전남 드래곤즈 VS 안산 그리너스 FC 한국축구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한국 K리그 7월19일 전남 드래곤즈 VS 안산 그리너스 FC 한국축구 스포츠 분석 프리뷰 

전남 드래곤즈 

전남은 리그에서 8승 4무 8패로 7위다. 홈에서 4승 3무 3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는데, 14득점 15실점으로 공수 균형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시즌 초반 3차례 홈경기에서 연패를 당한 뒤, 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 기간만 따지고 보면 14득점 7실점으로 기록이 달라진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흐름도 좋은 편이었다. 김다솔과 임찬울은 여전히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안산 그리너스 FC 

안산은 2승 4무 13패로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다. 원정에서 2무 7패로 승리가 없었는데, 6득점 18실점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처참했다. 리그 연패 행진이 벌써 8경기째고, 무승 행진도 11경기(2무 9패)다. 이 기간 동안 7경기에서 오버 양상을 보였는데, 안산이 골을 넣으면 대체로 오버였다. 올 시즌 2승 중 1승이 전남을 상대로 거뒀었다는 점은 희망적인 대목이다. 스쿼드에 별 다른 부상자는 없다.

 7월19일 K리그 전남 드래곤즈 VS 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 분석

난적 경남을 완파하면서 무패 흐름을 그대로 이어온 전남입니다.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득점력을 칭찬할 만하지만, 수비에서 오랜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친 게 보다 고무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결과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볼 만합니다. 안산은 앞선 부천전에서도 완패하는 등 좀처럼 흐름을 찾지 못하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너진 팀 분위기가 쉽게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수비와 역습 외에 달리 돌파구를 만들어낼 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답답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남이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돌파구를 찾아가려 한다면 그에 걸맞은 결과를 충분히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해볼 만합니다. 지금의 안산에게 기대할 만한 부분이 많은 승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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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