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8월21일 우디네세 vs 유벤투스 이탈리아축구 스포츠 분석 프리뷰 > 토토뉴스

이탈리아 세리에A 8월21일 우디네세 vs 유벤투스 이탈리아축구 스포츠 분석 프리뷰 

우디네세 

지난시즌 리그 12위의 성적을 올린 우디네세는 공수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지난시즌 유로파존근처까지 갔다가 하락세를 탄 가장 큰 원인이 공격손실이었다. 에이스 데울로페우가 부상으로 이탈되면서 득점력 저하가 찾아왔고 결국 승점을 날리는 경기가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탄 것..이번 홈개막전에서도 데울로페우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여기에 에보세, 메시나등 일부 주력들도 부상으로 이탈되 전력 손실이 다소 많은 상태로 치러야 할 듯! 베투, 석세스 기존 공격진에 MLS 신시네티에서 주포로 활약한 브레너를 영입해 보강했다. 초반 이탈될 데울로페우의 빈자리를 얼마만큼 대체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적으로 쓰리백과 5명의 미드필드를 배치하는 경기 운영으로 홈에서는 지난시즌 19경기 20실점의 기록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챔스권에서 잘나가다 승점삭감의 중징계를 받아 결국 챔스티켓을 잡는데 실패했다. 승점 삭감 징계가 아니었다면 나폴리와 리그 우승 싸움도 할 수 있었던 페이스였기 때문에 중징계 이후로 내리막흐름을 타며 무너졌던터라 올시즌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일단 지난시즌 핵심 멤버들이 대부분 팀에 잔류해 있기 때문에 이번 개막전에 주력 투입에는 큰 문제는 없는 상태. 데실리오, 모이스킨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을 제외하면 나머지 주력들은 모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드필드에는 릴의 주력 중원 자원인 티모시웨아를 영입해 보강했다. 포그바도 정상 훈련을 소화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유벤투스의 올시즌 관건은 아무래도 주포 블라호비치! 피오렌티나에서 이적한 이후로는 그시절 만큼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지난시즌은 블라호비치에게는 부진한 시즌이었다. 장기부상에서 지난시즌 후반기에 돌아온 키에사도 이제는 정상적으로 출격이 가능하다.

데니스 자카리아, 코니 데 윈터, 스테파노 고리, 모하메드 이아타렌, 아르투르 멜루, 필리포 라노키아, 후안 콰드라도, 앙헬 디 마리아, 라두 드라구신 등이 팀을 떠났다. 수비수 파쿤도 곤잘레스, 미드필더 티모시 웨아, 마누엘 로카텔리, 공격수 모이세 킨,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등 알짜 선수들을 데려와 전력을 보강했다. 니콜로 로벨라, 폴 포그바, 노콜로 파지올리, 마티아 데 실리오 등이 부상 여파로 출전 가능성이 낮은 것은 불안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