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한국 남자배구 2월1일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V리그 분석 > 토토포토

KOVO 한국 남자배구 2월 1일(목) 오후 7시 4연승을 노리는 한국전력과 3연패중인 KB손해보험의 이번 시즌 5번째 맞대결이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 1라운드에서 1승만 거두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2라운드에서 시작하여 7연승을 이어가는 상승세를 보여주는 등 반등에 성공하며 상위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임성진과 서재덕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타이스를 잘 받쳐주고 있고 신영석 또한 중앙에서 힘을 보태며 짜임새 있는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시즌 첫 경기 승리 이후 내리 12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 보여줬고 4라운드에서도 1승5패에 그치며 여전히 반등을 가져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블로킹만 15개를 막히는 등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전력 최근전적 5경기 4승 0무 1패 

한국전력 팀은 KB손해보험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패배하여 4라운드를 5연패로 마무리했습니다. KB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후 이후 라운드에서 전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는 김지한 이상현 한성정 등 국내 선수들이 뛰어난 성공률과 효율을 보여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다만 팀의 에이스인 마테이가 22퍼의 낮은 효율로 승부처에서 부족한 면모를 드러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휴식을 통해 마테이의 컨디션 상승 가능성과 함께 국내 선수들의 흐름이 유지되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KB손해보험 최근전적 5경기 1승 0무 4패

KB손해보험 팀은 전반기에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전 후 인정 감독은 우리카드와 KB를 리그 2강으로 꼽았지만 현재 우리카드는 1위 KB는 꼴찌입니다. 비예나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긴 하지만 황경민 리우훙민 등 나머지 OH 포지션에서는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민이 MB포지션에 적응을 완료했지만 김홍정 최요한은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시즌 활약을 펼쳐준 정민수 리베로도 체력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순위 경쟁에서 멀어졌고 후반기 잔여 경기들에서는 승리보다는 다음 시즌을 위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KOVO 한국 남자배구 2월1일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V리그 분석 

1라운드 당시 한전은 최악의 흐름을 보일 때였고 KB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한전은 반등하면서 2~4라운드에서 KB를 셧아웃으로 잡아냈습니다. 오늘 후반기 첫 경기가 펼쳐지는데 승리는 한전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의 비예나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오늘은 화력 강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홍상혁 리우훙민 황경민이 올 시즌 꾸준하게 기복을 보인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의 화력 경쟁에서는 타이스 서재덕 임성진의 한전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중앙 역시 신영석이 버티고 있는 한전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전반기 막판 2경기에서 한전은 료헤이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장지원 이시몬이 제 몫을 다해주었고 료헤이가 복귀합니다. 전반적인 경쟁력을 봤을 때 경기 승리는 한전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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