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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중국 축구 국가대표 전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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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인생정보원
2024-01-19 02:44 536 0 0
  • - 첨부파일 :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중국 축구 국가대표 전력분석.PNG (768.1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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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A조에서는 개최국 겸 디펜딩 챔피언인 카타르의 조1위가 유력한 가운데 16강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조 2위 자리를 놓고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네요. 


중국은 동아시아에서는 한일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량을 갖춘 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해가 갈수록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리그의 규모는 예전보다 많이 키웠지만 그 안에서 선수를 육성하는 과정 자체가 제대로 갖쳐지지 않고 대표팀 내에서 알력 다툼도 많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결국 이번 아시안컵에서 또 한 번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제 동남아시아 팀들도 중국을 만만하게 보는 상항에서 중국이 조별리그를 돌파하며 적어도 그들보단 클래스가 다른 팀이라는 걸 보여줄 지도 주목해 볼 부분입니다. 


이빨빠진 용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현 모습이다. 태국, 베트남 등은 잡았지만 시리아, 우즈베키스탄에 지면서 이제는 아시아 2티어가 아니라 3티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뿐만 아니라 최근 평가전에서 오만한테 패하고, 심지어 자신보다 약체라고 불리는 홍콩에도 지면서 현재 대회를 앞두고 사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국가대표 감독  

알렉산드르 얀코비치(세르비아)


- 조국 명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코치 및 수석코치로 활동한 후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번번히 라이벌 FK 파르티잔에게 우승컵을 내주었고, 벨기에로 가서 KV 메헬렌과 스탕다르 리에주를 맡았으나 뚜렷한 결과는 내지 못했다. 2018년부터 중국 연령별 대표팀에 취임해 올해 정식으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이끌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중국에서도 결과를 내지 못 하면서 이번 아시안컵의 결과에 따라 미래 향방이 정해질 전망이다.



알렉산드르 얀코비치 감독이 4년만에 외국인 감독으로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개선에 나섰지만 지금까지는 나아진 것이 하나도 없다. 그 이유는 우레이 이후로 아직까지 대스타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귀화선수 정책을 추진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별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촉망받는 유망주가 수비에서 나오고 있는데, 주천제와 우샤오총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귀화선수인 장광타이와 주장 장린펑과 함께 중국의 수비진을 책임질 것이다. 문제는 공격진인데, 세대교체에 실패했을 정도로 노장 탄롱이 주전 공격수로 뛰는 것이 현실이며, 장위닝, 웨이스하오 등 촉망받던 선수들이 기대만큼 크지 못 하면서 결국 우레이가 직접 해결하여 타지키스탄전에 이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중국 국가대표팀 주전 포메이션 3-4-2-1


탄롱(장위닝)

류빈빈(웨이시하오) - 우레이

리레이(류양) - 우시 - 리커(왕샹위안) - 쉬하오펑(류빈빈)

주천제 - 장광타이(우샤오총) - 장린펑

옌쥔링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중국 경기 일정 


중국 VS 타지키스탄  2024년 1월 13일(토) 밤 11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

레바논 VS 중국  2024년 1월 17일(수) 저녁 8시 30분 (알투마마 스타디움)

카타르 VS 중국  2024년 1월 23일(화) 밤 12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진출 : 13회


최고 성적 : 준우승 (1984, 2004)


최근 아시안컵 성적 : 8강 (2019)


수많은 종목에서 강세고 전세계 스포츠 강호 중 하나지만 유난히 축구에서 결과물을 못 내는 국가가 바로 중국이다. 마르첼로 리피, 파비오 칸나바로 등 명장 감독을 내세워서 월드컵 진출을 노렸으나 결국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국내파 감독들로 다시 한 번 도전하다가 실패, 현재 얀코비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순지하이, 리티에 등 EPL에 여럿 진출하면서 전성기를 이끄는 듯 했다가 몰락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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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 옌쥔링, 왕다레이, 류뎬쭤


- 골키퍼 세 자리는 이미 거의 확정적이며, 옌쥔링이 주전 장갑을 꿰차고 골문을 지킬 것이다.


DF(센터백) : 주천제, 장린펑, 우샤오총, 장광타이, 장쉥롱


- 영원한 캡틴 장린펑이 수비진을 이끌 가운데, 쓰리백 파트너로 주천제와 11월에는 뽑히지 않았지만 장광타이가 뛸 것으로 예상된다. 우샤오총은 2000년생의 촉망받는 유망주이기 때문에 로테이션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이며, 왕샹유안이 센터백으로 기용되는 경기도 많아 최근 두 경기에서 주전으로 뽑힌 장쉥롱도 뽑히지 않을까 예상된다.


DF(윙백) : 리레이, 류양, 쉬하오펑, 첸푸, 허유펭


- 쓰리백을 쓰는 얀코비치 감독의 성향에 따라 왼쪽 윙백은 리레이와 류양이 번갈아 가면서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오른쪽 윙백은 쑤하오펑이 뽑힐 확률이 높고 한 자리를 두고 첸푸랑 허유펭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는, 윙어 류빈빈이 변칙적인 윙백으로 내려와 뛰는 가능성도 있다.



MF(미드필더) : 우시, 리커, 왕샹위안, 다이와이춘, 가오톈이, 웨이쉬하오


- 미드필더진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드필더가 두 명일때 우시랑 리커가 주전으로 보통 뛰는 편이며, 세 명일때 웨이쉬하오가 주전으로 나오며 왕샹유안, 다이와이춘, 가오톈이는 교체자원으로 나오는 편이다. 왕샹위안은 센터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중용될 것이다. 참고로 리 커는 잉글랜드에서 귀화한 자원으로 2019년부터 중국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FW(세컨톱, 윙포워드) : 우레이, 류빈빈, 쉬에펭페이


- 중국의 에이스 우레이가 건재한 가운데 류빈빈이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쉬에펭페이가 뽑히지 않을까 예상된다. 우레이는 3-4-2-1에서 윙포워드로, 3-5-2에서 세컨톱으로 나올 것이다.



FW(스트라이커) : 탄롱, 장위닝, 아이커썬


- 중국의 가장 취약점이자 제일 걱정인 부분일 정도로 아직 주전 스트라이커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10월에만 해도 브라질에서 귀화한 아이커썬(엘케손)이 주전으로 낙점되는 줄 알았으나 정작 2차 월드컵 예선에서는 뽑히지 않았고 88년생 노장 탄롱이 주전으로 두 경기를 뛰었다. 이외에 분데스리가와 에레디비지에를 경험한 장위닝까지 있는 만큼 옵션은 다양하지만 두 명은 노장, 97년생 장위닝은 폼 하락으로 인해 누가 뽑힐지 알 수 없는 포지션이다.




중국에게 있어서 이번 아시안컵은 이후의 월드컵 2차예선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얀코비치 감독은 중국대표팀의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는데, 우레이와 웨이스하오, 리커와 왕다레이 등 주전급 맴버들을 모두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중국은 새해에 열린 홍콩과의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심각한 분위기 속에 아시안컵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게 중국에게 어떠한 영향이 나올지 지켜봐야 될 듯 싶습니다.


대회 앞두고 중국 관련해서 재미있는 소식도 들렸는데 예전 리피 감독 체제에 있을 때 내부적으로 리테 감독이 선수들을 자극해서 감독의 말을 따르지 않도록 유도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때문에 리피 감독이 격노를 하며 결별하는 과정이 있었고 그 후에도 결과는 좋지 않았죠. 자국 감독이 실패하면서 다시 얀코비치 감독을 선임했는데 이번에는 외국인 감독의 말을 잘 받아들이고 성과를 낼 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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