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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 전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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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인생정보원
2024-01-19 03:22 587 0 0
  • - 첨부파일 :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 전력분석.PNG (258.1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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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약체로 평가받는 타지키스탄은 이번 대회가 역사상 처음 출전한다. 그렇기에 큰 포부를 가지고 조별라운드를 임할 예정이다. 일부 어린 해외파들이 엔트리에서 빠지긴 했으나 최근 A매치 상승세의 주력들은 대부분 소집된 상태다. 다만 걸림돌은 주포 자일로프가 최근 암판정을 받아 소속팀에서도 엔트리 제외가 된 상태로 이번 대회 참가를 하지 못했다는 점이 타지키스탄으로서는 뼈아픈 손실이며 팀 조직력 와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챔에서 활약했던 이스티크롤 소속 선수들이 포지션 전반에 걸쳐 대거 발탁된 상태다. 


여기에 우즈베키스탄에서 활약중인 핵심 수비자원들 그리고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핵심 칸노노프도 합류했다. 불가리아 리그에서 활약중인 주장이자 중원 핵심인 우마바에프도 가세했다. 결국 노장 주포 자일로프의 전방 공격라인이 떨어지는 무게감을 최근 좋은 활약을 해준 영파워들인 사미에프, 소이로프가 얼마만큼 제역할을 해주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력 상황으로는 주포 손실이 생긴 타지키스탄의 공격 손실이 가볍지 않은 상태지만 이스티크롤 소속 선수들이 미드필드와 수비진에 다수 포진되 조직력을 최대한 살렸고 처음 출전이라는 경험 부족이 걸림돌이지만 도리어 매경기가 팀 역사인만큼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 최근 경기결과


싱가포르 0 - 2 타지키스탄 (친선)

말레이시아 0 - 2 타지키스탄 (친선)

타지키스탄 1 - 1 요르단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파키스탄 1 - 6 타지키스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홍콩 1 - 2 타지키스탄 (친선)


타지키스탄은 피파 랭킹으로 보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A조 그룹에 비해 약체이지만 타지키스탄이 만만한 팀은아닙니다. 우지베키스탄이나 아랍에미리트 같은 서아시아 강팀에게는 아직 못미치지만 말레이시아나 시가포르, 파키스탄, 홍콩을 격파했고 요르단과는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5경기 4승 1무로 좋은 흐름속에 아시안컵 본선을 시작합니다. 특히 월드컵 2차 예선에서 1승 1무로 자신감을 얻은 건 큰 수확이고 중국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을만한 상황입니다.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


예선 성적: 3차예선 F조 2승 1무 0패 조 1위


최근 아시안컵 3개 대회 기록: 2011 예선 탈락, 2015 예선 탈락, 2019 예선 탈락


최근 아시안컵 성적: 첫 출전


이번 아시안컵에서 유일하게 첫 출전하는 타지키스탄이다. 모두 축구 변방 타지키스탄이 어떻게 올라온건지 놀랐겠지만, 이미 2019 U-17 월드컵에 진출한 바 있고, U-20 아시안컵에서도 연속으로 8강에 오른만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황금세대가 이제 국가대표팀의 유망주로 발탁됐으니, 지금 타지키스탄은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페타르 세그르트(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인구가 1천만명 정도 되는 나라인 타지키스탄은 이번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 역사상 첫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 대표팀에 부임한 크로아티아 출신의 감독 페타르 세그르트는 타지키스탄의 히딩트가 되었죠. 


- 무명의 선수였던 세그르트는 조지아, 아프가니스탄, 몰디브 축구 국가대표팀을 거쳐 2022년부터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면서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등극해 타지키스탄의 영웅이 됐다. 본인에게도 첫 메이저 대회인 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이변을 일으킬 가장 강력한 후보로 뽑히는데, 올해 쿠웨이트랑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진거 외엔 UAE, 오만 등 한 수 위의 팀과 비기고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2티어 팀들에게는 이기면서 소문이 거짓말이 아님을 입증했다. 특히 타지키스탄이 속한 A조는 죽음의 조로 2강 1중 1약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개최국 카타르 외엔 2포트와 3포트에서 해볼만한 중국과 레바논이 있어 세그르트 감독의 역량에 따라 이변을 일으킬 요지가 충분해보인다.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 A조 경기일정


중국 vs 타지키스탄 : 1월 13일(토) 밤 11시 30분

타지키스탄 vs 카타르 : 1월 17일(수) 밤 11시 30분

타지키스탄 vs 레바논 : 1월 23일(화) 오전 12시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포메이션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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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타지키스탄 예상라인업

 

알리셰르 잘릴로프 - 루스탐 소이로프(샤롬 사미예프) - 아마도니 카몰로프


아미르벡 주라보예프 -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 - 에손 파니샨베


아흐탐 나자로프 - 바흐다트 하노노프 - 조이르 주라보예프 - 마누체히르 사파로프


루스탐 야티모프



GK : 루스탐 야티모프, 달레르 바로토프, 무흐리딘 하사노프


- 부동의 주전 루스탐 야티모프가 1번 골키퍼 자리를 굳게 지킬 것이고, 달레르 바로토프와 2019 U-17 월드컵 주전 수문장이었던 무흐리딘 하사노프가 백업을 도맡을 것이다.


DF(사이드백) : 아흐탐 나자로프, 타브레지 다블라트미르, 마누체히르 사파로프, 달레르 이몸나자로프 


- 부동의 주전이자 주장인 아흐탐 나자로프가 왼쪽을 지킬 것이고, 마누체히르 사파로프가 오른쪽을 지킬 것이다. 타브레지 다블라트미르는 나자로프를 백업할 가운데, 양쪽에서 다 뛸 수 있는 이몸나자로프가 뽑힐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교체로 들어온 소디콘 쿠르보노프가 라이트백에서도 뛸 수 있기 때문에, 11월에는 뽑히지 않은만큼 감독 의중에 따라 엔트리에 승선할 전망이다.


DF(센터백) : 조이르 주라보예프, 바흐다트 하노노프, 소디욘 쿠르보노프, 홀무로드 나자로프, 시요부쉬 아스로로프


- 이란에서 뛰는 신성 바흐다트 하노노프와 해외파 조이르 주라보예프가 최후방을 지킬 예정이다. U-17 월드컵에 뛰지 않았지만 가파른 상승세로 A매치에 데뷔한 소디욘 쿠르보노프 또한 뽑힐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기존에는 베테랑 시요부쉬 아스로로프가 뽑혔으나 하반기에 폼 저하 및 이적 등으로 뽑히지 않으며 불확실한 상황이고, 오히려 11월에 뽑힌 홓무로드 나자로프가 가능성이 커 보인다.


MF(미드필더) :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 에손 파니샨베, 아미르베크 주라보예프, 루슬란 하이로예프, 알리조니 아이니, 무로달리 아크나자로프


-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이자 불가리아에서만 7년을 넘게 뛴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가 중원을 이끌고, 그 뒤를 에손 파니샨베와 아미르베크 주라보예프가 받치는 중원 3미들을 형성한다. 둘의 기동력을 대체해주기 위해 이제 갓 20이 된 아이니와 하이로예프가 뽑힐 예정이며, 역시 같은 04년생으로 11월에는 뽑히지 않았지만 터키에서 뛰고 있는 초신성 아크나자로프가 엔트리에 승선할 확률 또한 높다.


FW(윙포워드) : 알리셰르 잘릴로프, 셰르보니 마바초예프, 아마도니 카몰로프, 무함마존 라히모프


- 파키스탄전 대승 이후로 알리셰르 잘릴로프와 데뷔골을 넣은 아마도니 카몰로프가 주전으로 굳은 양상이다. 특히 카몰로프는 2003년생으로 U-17 월드컵에 승선한 신성으로 이번 월드컵 예선을 통해 타지키스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 뒤는 셰르보니 마바초예프와 무함마존 라히모프가 백업할 것으로 보인다.


FW(스트라이커) : 루스탐 소이로프, 샤롬 사미예프, 마누체크르 잘릴로프


- 루스탐 소이로프와 샤롬 사미예프 둘 다 젊은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11월에 열린 월드컵 예선에서 둘 다 골을 기록하여 전망이 밝아보인다. 특히 사미예프는 두 경기 다 교체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한 수 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면서 최상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9월부터 심각한 병 때문에 하차한 마누체크르 잘릴로프까지 승선한다면 최상의 공격진을 갖춘 타지키스탄이 이변을 일으킬 1순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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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는 아시아에서 잔뼈가 굵은 페타르 세그르트는 정통 4백에 홀딩 2미들로 수비 중심을 잡고 중원사령관을 중심으로 역습을 진행하는 전술을 즐겨하는 스타일이다. 이 중원사령관으로 에이스인 파르비존 우마르바예프가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173cm의 큰 키는 아니지만 빠른 스피드에 현란한 드리블 및 번뜩이는 패스로 모든 공격수들이 그의 발을 믿고 상대의 골문을 노린다. 또한 루빈 카잔, 셰리프 티라스폴 등에 입단한 샤롬 사미예프가 최전방을 책임지지만, 중국전에서는 최근 폼이 좋은 우즈베키스탄 리거인 루스탐 소이로프가 주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비록 4시드로 A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오히려 중국과 레바논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확률이 제일 높은 타지키스탄이 첫 경기에서 선전한다면 첫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서 16강 진출을 달성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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