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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우승후보 일본 국가대표팀 전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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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인생정보원
2024-02-01 05:16 1,803 0 0
  • - 첨부파일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우승후보 일본 국가대표팀 전력분석.PNG (770.5K) -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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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프로축구선수협회가 시상식을 진행하며 최고의 베스트 11을 선정했는데 모두 해외파 선수들이었다. 올해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선수 26명도 후보에 포함됐다.


이들이 선정한 올해의 일본 선수는 브라이튼에서 활약하는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뽑혔다. 미토마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현재 브라이튼은 리그 7위에 올라있다.


여기에 올해의 베스트 11은 전원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된 것이 눈에 띈다.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선수들도 투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이다. 골키퍼는 슈미트 다니엘(신트트라위던)이고 수비수 3명은 이타쿠라 코(묀헨글라드바흐),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이다.


미드필더는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이며 공격수는 아사노 타쿠마(보훔), 이토 준야(랭스), 후루하시 쿄고(셀틱)이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진출 : 10회


최고 성적 : 우승 (1992, 2000, 2004, 2011)


최근 아시안컵 성적 : 준우승 (2019)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축구 국가대표팀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종료 이후 지휘봉을 잡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현재 5년 넘게 집권하고 있으며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잡는 등 일본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아시안컵 준우승을 복수하기 위해 이번 우승 배당률 최고를 받은 일본이 과연 우승할지 주목된다.



일본 국가대표 예상 엔트리 


GK : 스즈키 자이온(신트 트루이덴, 벨기에), 오사코 게이스케(산프레체 히로시마, 일본), 다니엘 슈미트(신트 트루이덴, 벨기에), 나카무라 코스케(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


- 가나-일본 혼혈의 신성 스즈키 자이온이 이번 아시안컵에서 주전 장갑을 낄 것으로 보인다. 가와시마 에이지와 곤다 슈이치가 월드컵 이후 은퇴하며 주전 자리를 누가 차지할 것인지 오리무중이었으나 처음에는 다니엘 슈미트가 앞서는듯 하다가 최근에는 스즈키 자이온과 오사코 게이스케가 경쟁하는 구도로 가며 둘이 차기 NO.1으로 낙점되었다. NO.3은 누가 승선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소속팀 경쟁에서 밀린 다니엘 슈미트의 큰 대회(월드컵) 경험, 나카무라 코스케의 유럽 경험, 또는 깜짝 발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DF(사이드백) : 이토 히로키(VFB 슈투트가르트, 독일), 스가와라 유키나리(AZ 알크마르, 네덜란드), 나카야마 유타(AFC 허더스필드 타운, 잉글랜드), 모리시타 료야(나고야 그램퍼스, 일본), 마이쿠마 세이야(세레소 오사카, 일본), 하시오카 다이키(신트 트루이덴, 벨기에)


- 기존 일본의 주전은 국가대표 핵심 중 하나인 이토 히로키가 왼쪽, 그리고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오른쪽이다. 그러나 이토 히로키가 부상으로 인해 대회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에 백업인 나카야마 유타가 승선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6월에 승선한 모리시타 료야가 히로키의 부상에 따라 엔트리에 뽑힐 것이다. 오른쪽은 백업으로 최근에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마이쿠마 세이야가 뽑힐 것이며, 유럽파 하시오카 다이키는 어려워 보인다.



DF(센터백) :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날 FC, 잉글랜드), 이타쿠라 코(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독일), 타니구치 쇼고(알 라이얀, 카타르), 마치다 코키(유니온 SG, 벨기에), 와타나베 츠요시(KAA 헨트, 벨기에), 세코 아유무(FC 그래스호퍼, 스위스)


- 부상자가 워낙 많아 신음을 앓고 있는 센터백진이다. 당초 수비진의 양 에이스 토미야스 다케히로와 이타쿠라 코가 건강할시 닥주전이지만, 현재 둘 다 부상이고 내년 초 복귀 예정이라 정상 컨디션이 돌아올지 불투명이다. 대신 로테이션 자원으로 항상 활용되던 타니구치 쇼고랑 마치다 코키가 불시에 이들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얇은 센터백진 때문애 와타나베 츠요시 또한 승선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또다른 유망주 세코 아유무는 6월 이후로 뽑히지 않고 있어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MF(중앙 미드필더) : 엔도 와타루(리버풀 FC, 잉글랜드),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리스본, 포르투갈), 다나카 아오(포르투나 뒤셀도르프, 독일), 카와베 하야오(스탕다르 드 리에주, 벨기에), 이토 하츠키(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 일본), 하타테 레오(셀틱 FC, 스코틀랜드)


- 아시아 최강 미드진이라고 볼 수 있는 엔도 와타루가 모리타 히데마사가 건재한 이상 중원 핵심 엔진 역할을 할 것이다. 물론 기동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이들을 대체하기 충분한 다나카 아오도 출격 대기중이다. 4번째 멤버로 누가 승선할지 궁금한데, 엔도 와타루를 이을 후계자 카와베 하야오와 이번 J리그에서 날아다닌 이토 하츠키가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가능성은 낮지만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하타테 레오 또한 승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F(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잉글랜드),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프랑스),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프랑스), 도안 리츠(SC 프라이부르크, 독일), 소마 유키(카사 피아, 포르투갈), 카마다 다이치(SS 라치오, 이탈리아), 나카무라 케이토(스타드 드 랭스, 프랑스)


- 아시아 최강을 넘어 월드 클래스라고 볼 수 있는 일본의 2선은 그러나 모두 현재 제 폼이 최고 절정이 아닌 것이 문제다. 현재 주전으로 볼 수 있는 미토마 카오루 - 쿠보 다케후사 - 이토 준야 중에 쿠보 다케후사만 좋은 폼을 보이고 있으며, 이토 준야는 작년에 비해 평범한 리그 폼, 그리고 미토마 카오루는 작년 대비 저조한 플레이와 설상가상으로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따라서 오히려 리그에서 폼이 좋은 미나미노 타쿠미가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미토마 카오루가 낙마시 왼쪽 대체자로 국가대표에서 이미 올해 4골이나 넣은 나카무라 케이토가 뽑힐 것으로 보인다. 도안 리츠와 소마 유키가 로테이션 자원으로 뽑힐 것이며, 문제는 카마다 다이치인데 한 때 가장 핫했던 일본의 중원 사령관이었으나 월드컵 버로우 및 라치오가서 폼이 바로 망하면서 벌써 이적 이야기가 나오는만큼 경기 감각이 부족해 엔트리 탈락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FW(스트라이커) : 아사노 타쿠마(VFL 보훔, 독일),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네덜란드), 후루하시 쿄고(셀틱 FC, 레인저스), 마에다 다이젠(셀틱 FC, 레인저스),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 일본)


-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진에 비하면 빈약한 공격진이지만, 한 방을 책임져주는 아사노 타쿠마가 주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사노 타쿠마가 윙포워드로 뛸시 중앙에는 우에다 아야세가 주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세 명의 승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최근 발탁으로는 계속 교체 자원으로 나온 호소야 마오가 앞서있으며, 후루하시 쿄고는 기존 모리야스 하지메 스타일에 맞지 않아 적게 중용되던 판에 리그에서도 작년보다 저조해 가능성이 높지 않으며, 마에다 다이젠은 한 달 반동안 부상에 시달리다가 최근 복귀하고 약팀을 상대로 하는데는 골 결정력이 부족한 점을 보아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GK : 스즈키 자이온(신트 트루이덴, 벨기에), 다이야 마에카와(빗셀 고베, 일본), 타이시 브랜든 노자와(FC 도쿄, 일본)


DF : 이토 히로키(VFB 슈투트가르트, 독일), 스가와라 유키나리(AZ 알크마르, 네덜란드), 나카야마 유타(AFC 허더스필드 타운, 잉글랜드), 마이쿠마 세이야(세레소 오사카, 일본),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날 FC, 잉글랜드), 이타쿠라 코(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독일), 타니구치 쇼고(알 라이얀, 카타르), 마치다 코키(유니온 SG, 벨기에), 와타나베 츠요시(KAA 헨트, 벨기에)


MF : 엔도 와타루(리버풀 FC, 잉글랜드),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리스본, 포르투갈), 하타테 레오(셀틱 FC, 스코틀랜드), 사노 카이슈(가시마 앤틀러스, 일본),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잉글랜드),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스페인),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프랑스),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프랑스), 도안 리츠(SC 프라이부르크, 독일), 나카무라 케이토(스타드 드 랭스, 프랑스)


FW : 아사노 타쿠마(VFL 보훔, 독일),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네덜란드), 마에다 다이젠(셀틱 FC, 레인저스),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 일본)​



감독 : 모리야스 하지메(일본)


-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슈퍼스타이자 거의 원팀 플레이어로 활동했으며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2012년에 맡아 4년간 3번이나 우승시키는 실력을 발휘하며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한 이후 니시노 아키라의 뒤를 이어 2018년부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는다. 2019 아시안컵 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잡고 16강에 오르는 등 일본을 세계적인 팀으로 발돋움시켰으며, 올해 A매치에서 6월부터 독일을 포함한 강팀부터 아시아 팀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유독 약한 팀한테 고전한다는 지적에서 벗어나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을 노린다.



일본 국가대표팀 예상 주전 포메이션​


4-2-3-1


아사노 타쿠마(우에다 아야세)


미토마 카오루(미나미노 타쿠미) - 쿠보 다케후사(카마다 다이치) - 이토 준야(도안 리츠)


엔도 와타루 - 모리타 히데마사


이토 히로키(나카야마 유타) - 이타쿠라 코(타니구치 쇼고) - 토미야스 다케히로(마치다 코키) - 스가와라 유키나리


스즈키 자이온(오사코 게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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